농협중앙회, 농가일손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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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가일손도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6.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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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김명구)가 가뭄에 고생한데다 인력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가일손을 돕는대 적극 나섰다.
농협 보은군지부는 13일 남보은농협과 함께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부면 장암리 마늘 재배농가의 농장을 찾아 수확작업으로 구슬땀을 철철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날 일손돕기는 긴 가뭄에 일손부족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수확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지역본부의 협조를 얻어 지역본부와 군지부·남보은농협이 합동으로 일손돕기에 나섬으로써 한꺼번에 여러 농가의 큰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한편, 탄부면 마늘은 난지형 대서마늘로 일반 마늘보다 알이 굵고 커 가공용으로 인기가 많은 품종이며, 수확물 대부분을 농협 등 유통업체에 대부분 판매해 재배농가에서는 판로확보에 대한 큰 부담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어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새로운 농가소득 작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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