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장수군에서 6차 산업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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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장수군에서 6차 산업 견학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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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 2년 차 귀농인 40명은 지난 8일 전북 남원시와 장수군 일원을 방문하고 6차 산업과 연계한 농작물의 재배, 생산, 가공, 체험 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귀농인들은 남원시 수지면에 위치한 ‘메밀꽃 피는 항아리’에서 장류, 한과, 떡 등의 가공 및 체험, 판매유통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남원시 주생면 ‘삼형제 농장’을 방문해 채소 원예작물인 오이, 상추, 멜론 등의 재배관리와 직거래 유통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또 장수군 ‘빨간 이슬 사과농장’ 과 ‘장수군 사과시험장’을 견학하며 밀식재배기술과 잼 가공산업, 체험 농장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 견학을 주선한 군은 이번 견학이 새로운 재배기술과 6차 산업의 성공 사례 등을 우리군 농업과 접목시켜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농촌 활력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귀농귀촌계 김하란 관계자는 “선진지 견학 및 교육이 귀농인들로부터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도시민농촌유치사업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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