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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센터장 이계용)가 비상 급수를 신속히 실시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장안면은 올해 강우량이 119mm에 그쳐 지난 5일 갑작스러운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단수 사태 발생 직후 오전 7시부터 장안면사무소는 임시적으로 주민 급수를 시행했다. 추가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는 소규모 수도관리시설에 비상급수 조치를 실시했다. 서원리 마을주민은 “예상하지 못한 단수에 당황했지만 면사무소와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신속히 조치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계용 사회복무연수센터장은 “서원리에 비상급수가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긴급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