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고맙고 감사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하며 옛날에 부지가 없어 어렵게 마련하여 기초도 못하고 헌 문짝을 달아 지은 집이라 10년이 되자 지붕도 새고 장판도 갈라지고 불편함이 많았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이제는 문과 창도 다 새롭게 단장하여 노인들이 즐거워하며 편하게 문을 여닫고 벽에는 아무것도 못 붙이게 한다.
국기게양대도 튼튼하게 세워져 태극기와 새마을기가 힘차게 펄럭이고 있다.
종곡리경로당이 새롭게 단장할 수 있도록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경로회원 모두는 깊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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