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산업단지 1차 행복주택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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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업단지 1차 행복주택 ‘첫 삽’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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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억4800여만원이 투입해 내년 10월 준공
▲ 오는 14일 건설을 시작하는 보은산업단지 1차 행복주택 조감도.
보은군은 오는 14일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에서 행복주택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총 사업비 137억4800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보은산업단지 1차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지난 4월 25일 공사계약을 체결해 도급자(주식회사 대흥종합건설 외 3개사) 선정을 마치고 지난달 10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에는 보은산업단지 1차 행복주택 안전 시공과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기 위한 기공식을 행복주택 건립 현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사회기관단체장, 산업단지 입주기업 CEO,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 근로자, 대학생 및 고령자 등을 위한 보은산업단지 1차 행복주택은 연면적 6,810㎡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 8층 2개동과 관리사무소, 경로당,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등의 부대복지시설을 갖춘다.
총 공사기간 18개월로 오는 2018년 10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인 공공임대아파트 행복주택 건립은 보은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쾌적한 정주여건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 주택계 이영호 관계자는 “보은산업단지 행복주택 건설로 기업의 고용안정 및 서민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살기 좋은 보은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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