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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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행사 다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6.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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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이 지난 6일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현충의 날 추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고은자 의장이 아헌례를 올리고 있다.
보은군ㅇ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보훈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5일 2013년부터 매월 1차례 실시해 온 보훈가족 정기 진료를 위한 관용차량 운행을 보훈회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1일에는 보은읍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6.25 전쟁 음식 시식회가 열려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낸 과정을 체험하고 안보의식을 다진다. 이어 25일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67주년 6.25 기념행사가 열려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앞서 현충일인 6일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주요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속리산면(사내리 반공충혼비)과 장안면(봉비리 충혼비), 산외면(국민방위군의용경찰전적기념탑)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각각 열렸다.
적십자 봉사회 또한 지난달 29일 산외면을 시작으로 6월 2일 수한면사무소(다문화적십자) 등 각 읍면에서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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