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우리도가 중앙부처 정부예산 건의 및 가뭄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민간차원에서 지원해주는 소중한 도움으로 농작물 피해 예방에 큰 기여 할 것”이라고 했다.
도는 현재 가뭄 대책 예산으로 예비비 2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도 1차 추경예산에 저수지 준설 및 관정개발사업 예산으로 27억 원을 편성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예비비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 국비 9억 원 및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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