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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1332호] 2017년 06월 08일 (목) 이영례 webmaster@boeuni.com
현대엔, 외모를 중요시 여기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부모들도 조기부터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에는 여러 가지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있는데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들에 대하여 숙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고쳐나간다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성장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1.선천적인 요인
첫째로, 유전적 저신장을 들 수 있다.
부모의 키가 작다면 자녀들도 작은 경우가 많다.
둘째로, 염색체이상을 들 수 있다.
다운증후군이나 터너증후군의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은 성장속도를 저해시키는 원 인이 된다.
셋째로, 갑상선기능저하증등의 선천적 대사장애가 있는 경우이다.
태어나서 2세까지 아이가 너무 왜소하다면 갑상선등 대사에 영향을 주는 장기의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한다.

2.후천적인 요인
후천적인 요인은 주로 생활습관 등과 관련이 있다.
요즘은 성장에 방해가 되는 환경적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선천적인 요인으로 성장장애가 일어나는 경우보다 후천적 요인으로 키가 안 크는 경우가 더욱 많다. 대표적으로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영양이다.
영양은 성장을 결정하는 요인들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영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고루 먹는 것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지방의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우유나 다시마 미역, 멸치 등을 들 수 있으며 성장에 해로운 음식은 비만을 유발하는 고열량 식품,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식품, 혈당을 상승시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줄어들게 하는 단 음식 등 요즈음 접하기 쉬운 음식들이 해당된다.

둘째로, 운동이다.
운동은 성장판을 적절히 상하로 압박하는 운동이 좋다. 더불어 뼈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늘여주는 스트레칭이 성장에 좋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줄넘기, 걷기, 댄스, 농구, 수영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성장판을 과도하게 누르는 운동과 근육을 너무 긴장하게 하는 운동은 성장판의 성장을 방해하여 도리어 성장에 방해가 되는데 대표적인 운동은 씨름, 역도, 유도 등의 힘을 많이 쓰는 운동을 들 수 있다.

셋째로, 수면이다.
성장호르몬은 깊은 수면의 상태에 있을 때 시간적으로는 밤11시~새벽1시에 가장 많이 분비가 된다. 그러므로 잠은 10시 이전에 자는 것이 제일 좋으며, 9시간정도 자는 것이 좋다.
더불어 깊은 수면의 상태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가 잘되므로 꿈을 많이 꾸거나 자주 깨는 등의 수면이상이나 비염 등의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이 있는 경우 병원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잠을 자기 전에 지나친 과식과 운동을 삼가고 컴퓨터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수면하기 전에 따뜻한 음료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편하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넷째로, 스트레스 관리이다.
성장호르몬은 뇌의 시상하부의 자극으로 뇌하수체에서 분비가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 등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해하게 되며 또한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켜 성장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긍정적 사고와 마음의 안정은 몸을 건강하게 하고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섯째로,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의 질환관리이다.
어릴적 비염, 아토피, 천식 등을 비롯하여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되면 성장에 들어가야할 영양분이 질병을 싸우는데 모두 소모하게 된다. 위의 질환들을 치료하고 관리를 잘하게 하면 몸이 건강하게 되고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위의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궁극적으로 아이의 건강과 관련이 있다. 건강하게 되면 키도 잘 큰다는 것이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숙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을 교정함으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과 성장을 동시에 선물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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