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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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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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사거리~남다리 구간 정비…장신공원 등 조성
한해 예산 3800억 원
보은군 행정의 방향을 읽으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 참고로 2017년 보은군 ‘본예산’은 3116억원. 일반회계 2744억원, 특별회계 372억원으로 편성됐다. 앞으로 두세 차례 더 예산을 편성할 추경예산을 감안하면 보은군이 올 한해 집행할 전체 재정규모는 3800억 원 안팎에 달한다.

도시계획도로 구축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가로망 사업이 지속된다.
죽전~수정 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는 2014년부터 2018년 기간으로 총사업비 59억 원 중 올해까지 42억 원을 투입한다. 편입용지 보상 중인 도로 확포장 규모는 길이 600M, 폭 35M.
관기리 중로2-1 개설공사는 예정대로라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길이 300M, 폭 12~15M 크기의 이 공사는 도비 군비 등 1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비 4억5000만원(군비)이 투입되는 회인면 중앙리 개설공사(회인주유소~신 부수교)도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장 220M, 폭 8M.
이평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42) 개설공사(남양리츠빌~이평리 마을회관)는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 8억, 도로개설 사업량은 L200m, B8m. 강변아파트~보은중학교 입구를 잇는 도로개설공사는 6월 준공예정이다. 5억5000만원 사업비 투입에 폭 8M, 연장 260M. 보은중학교 주변 도시계획도로 3개 노선 또한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 7억5000만원, L436m, B6~8m.

교사사거리~남다리 구간 정비
보은읍 시가지 간선도로 정비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추진한다.
보은군은 동다리~중앙사거리, 중앙사거리~보은농협, 버스터미널~삼산교, 거성아파트~동헌사거리, 동헌사거리~통계상회 도로 정비를 완료한 가운데 남은 구간 교사사거리~남다리(0.84㎞) 구간에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보은읍 남다리~동헌사거리(사업비 4억 0.5㎞) 공사는 오는 8월 중 완공예정이며 교사리 일원 자영고길 위험도로도 선형개선(L150m, B9.0m)을 위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다. 보은군은 아울러 보은읍, 속리산, 마로, 삼승, 회인 지역 도시계획지역에도 사업비 2억 원을 확보, 시설물 정비 및 보수로 주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장신공원 등 조성
보은국민체육센터~스포츠파크를 잇는 인도교량 설치 공사가 올해 진행된다. 특교세 8억 원이 들어갈 이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장신리 일원에는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들이는 장신공원 조성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다. 5월 중 실시설계를 마치고 7월 착공, 내년 12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달천 고향의 강 정비 지속
2011년 착수,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39억 원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공정률 56% 이상을 보이는 가운데 사업은 하천정비 5㎞, 보정비 4개소, 교량 3개소, 친수공간조정 1개소 등 공사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천변저류지 공사를 추진 계획이다.

마로면종합정비사업 마무리
2013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인 마로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다목적광장조성, 복지회관 신축, 관기송헌로 경관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올해 추진된다. 앞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재래시장 현대화, 쉼터조성, 다목적광장, 복지회관 신축 등이 진행됐다.
회인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 착공된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57억여 원이 투입되는데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및 재래시장 정비, 인산객사공원화 등 지역경관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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