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형 식탁사업은 한류문화 확산 등으로 우리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사업대상은 도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사업비의 50%(100만원 한도)를 도와 시군이 지원하고 50%는 영업주가 부담한다.
올해에는 음식점 약 45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호응이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외국인 관광객과 장애인·노약자 다수 이용업소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시설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자금도 융자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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