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형 식탁 교체,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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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형 식탁 교체, 재정 지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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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좌식 식사에 불편을 느끼는 외국인, 노약자 등의 편의를 도모하고 글로벌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입식형 식탁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입식형 식탁사업은 한류문화 확산 등으로 우리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사업대상은 도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로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사업비의 50%(100만원 한도)를 도와 시군이 지원하고 50%는 영업주가 부담한다.
올해에는 음식점 약 45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호응이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외국인 관광객과 장애인·노약자 다수 이용업소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규모 시설교체를 희망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시설개선자금도 융자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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