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1118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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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1118억 원 투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6.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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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총111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생산·생활 분야 기초인프라시설 확충, 농촌 문화·복지 증진, 경관·농산물 등 지역 특화자원의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읍면소재지를 농촌지역 발전거점으로 육성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을과 권역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농촌생활환경정비’, ‘기초생활인프라사업’ 등이다.
충북도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농업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한다. 매년 계속사업 관리와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국도비 934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17년도 신규사업 56개소를 선정했다. 올해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18년도 신규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2개소)’ 등 총 62개소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공모된 사업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와 검토를 거쳐 하반기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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