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노인대학 대전 나들이
상태바
제일노인대학 대전 나들이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7.06.01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보은제일교회 제일노인대학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일교회로 예쁘게 옷단장을 하고 모이기 시작했다.
오달식 학장과 간단한 예배를 드리고 명찰을 지차하고 관광차 3대에 학생들 120여 명과 자원봉사자들이 대전으로 출발했다.
차창 밖에는 5월의 푸르름을 자랑하고 낮고 높은 산천에는 크고 작은 나무들이 푸른 산천초목으로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창밖 풍경을 감상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전에 금방 도착했다.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은 오월드라는 곳에 도착하여 호화찬란한 곳으로 들어가 이것저것 관람하기 시작했다.
120여 종 700여 마리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동물들과 예쁜 앵무새는 손바닥에 먹이를 갖고 있으면 사람들 어깨에 앉아 먹이를 먹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었다.
희귀 새와 열대 정원이 어우러진 환상의 버드체험 테마파크인 버드랜드는 아름다움과 귀여움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사파리에서는 무서운 곰과 사자, 늑대 등 무서운 동물들도 있었지만 귀여운 모습들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기한 동물들과 예쁜 새와 꽃들을 관람하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다시 관광차에 몸을 실고 신나고 재미있는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분위기로 보은으로 돌아왔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하며 모두들 헤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