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일손돕기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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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손돕기 창구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5.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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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일손 구하기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농번기 농가 일손을 덜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보은읍과 탄부면에서는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지역개발과, 환경위생과, 재무과 직원 70여명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19일에는 속리산면에서 문화관광과, 스포츠사업단이, 회남면에서 기획감사실 직원 등 3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사과 및 복숭아 과수 농장을 방문해 평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적과 작업을 도왔다.
한편 보은군은 고령화, 부녀화 및 노임 상승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6월 말까지를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했다. 아울러 추진기간 내 일손지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결해 주기 위해 군청 농축산과 및 11개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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