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보은읍과 탄부면에서는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지역개발과, 환경위생과, 재무과 직원 70여명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19일에는 속리산면에서 문화관광과, 스포츠사업단이, 회남면에서 기획감사실 직원 등 3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은 사과 및 복숭아 과수 농장을 방문해 평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적과 작업을 도왔다.
한편 보은군은 고령화, 부녀화 및 노임 상승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6월 말까지를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했다. 아울러 추진기간 내 일손지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연결해 주기 위해 군청 농축산과 및 11개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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