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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에 스토리텔링을 입히자
[1330호] 2017년 05월 25일 (목) 보은신문 대표이사 김동일 webmaster@boeuni.com
오늘날 우리는 공감과 공유 속에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사회의 변혁도 공감속에서 변화되어 가고 세상을 바꾸는 일들로 화합과 융화 속에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되어 가고 있다.
보은군도 지방자치 실시 이후 많은 부분에서 거듭된 발전을 해오고 있지만 군민들의 공감과 공유 속에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지역발전의 견인줄이 된 사례는 대추 명품화 사업 이외는 아직 이렇다 할 군민적 공감이 형성된 것은 별로 없다.
정상혁 군수가 역적시점으로 펴나가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은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킨다는 긍정적은 측면이 있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갈고 다듬고 보완해야 할 부분이 산재되어 있다.
특히 속리산 관광산업이 피폐화 되면서 새로운 관광산업의 붐을 조성하고자 조성되고 있는 바이오휴양밸리 조성사업과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조성사업은 힐링과 건강을 대표하는 청정환경 보은 속리산의 관광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는 시점에 군민 대다수가 공감을 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하드웨어적 거점개발에만 집중하지 말고 지역의 다양한 측면과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다양한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이 병행되어 갈 때 지역주민의 공감은 물론 관광객과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창조적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전남 장성군은 홍길동을 곡성군은 효녀심청을 스토리와 하였다. 미국의 뉴욕시는 1975년 'I♡NY'라는 상징물을 개발해 관광상품에 적극 활용하여 I LOVE NEW YORK이라는 로고송까지 나오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I♡NY'는 뉴욕 뿐 아니라 미국을 상징하는 상징물이 된 것처럼 국내는 물론 전세계 각 자치단체가 이야기 속에 지역발전을 창조해 나가고 있듯이 고유문화의 가공과 재창작 사업은 새로운 공감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추세이다.
이러한 스토리텔링 사업은 여러문화 현장에서 큰 공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야기의 힘은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로 형성된다.
보은군의 역사적 배경과 지리적 여건 속에 창조되는 스토리텔링은 세계 어느곳에서도 만들어 낼 수 없는 지식 재산이 될 것이며 보은군민이 가꾸고 형상화시켜 나아갈 때 지역문화가 발전될 것이라 믿는다.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되는 시점에 창의적 사고의 필요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창조적 정신은 엄청난 속도로 우리 주변을 창의적 사회로 변화시켜 왔다.
창의성은 새로운 것들을 찾아내거나 과거에 존재했던 것들을 융합하여 새롭게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창의적 새로운 아이디어가 과학기술에 접목되면 발명이 되고 문화예술에 접목하면 창작이 된다.
여건이 비슷한 지역이라면 누가 먼저 국민적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저작권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은 늘 생활속에 접하고 있는 숫자보다 스토리를 쉽게 기억한다. 밤을 새워 외운 수학공식은 기억나지 않는데 선생님이 들려준 첫사랑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어른이 되어서도 생각나는 이유는 무슨 연유일까. 인간은 어떤 대상을 머릿속에 담고 이해할 때 스토리를 사용한다는 방정식이 있다. 그러므로 명품속에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복분자 하면 연상되는 것이 무엇일까. 요강이 뒤집어 진다는 스토리에 힘입어 복분자 관련 상품이 출시된지 한달만에 100억 이라는 매출이 올랐으며 TV 드라마 겨울연가는 첫사랑의 데이트 장소인 춘천 남이섬이 일본인들의 제일 가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냈다.
보은군에서는 결초보은 이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만들었다. 결초보은 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여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어 갈까 고민해야될 시점이다. 또한 많은 예산이 투자된 스포츠 관련 시설에도 바이오휴양밸리도 말티재 꼬부랑길도 보은대추에도 지역의 특색과 강점을 살리는 스토리텔링이라는 의복을 잘 입혀 결초보은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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