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이석환 내북면장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이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오양석 사업장장은 개회식에서 “여러분들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공정한 사회, 공존하는 세상을 향해 우리 한화가 다른 기업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보은사업장이 한화의 주역으로 지속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상혁 군수도 인사를 통해 “한화 직원들의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한화가 보은에 제공한 20억원은 보은군민장학기금의 종자돈이 되어 지역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지역발전에 늘 기여하고 있는 한화와 소속 직원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수인원을 제외한 800여명이 참석해 배구,족구, 경품추첨, 친목게임 등 다양한 체육행사로 친목과 화합은 물론 노사간의 신의를 더욱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한화는 경품물품구입, 점심식품구입, 행사에 필요한 모든 물품 등 이날 행사에 사용된 2,500여만 원의 비용을 전액 보은에서 구입하는 모범을 보였다.
한화는 앞으로도 신규 직원채용시 보은군민을 적극적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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