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노인, 장애인,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어버이날 기념 효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기념식, 효도밥상 무료식사, 빛나라 기획예술단 문화공연, 난타, 경기민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펼쳐졌다.
특히 어버이날 기념 효 한마당 행사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주)한화 보은사업장 및 빛나라 기획예술단이 주관, 신한헤센아파트, 중앙레미콘, 청오산업, 산림조합, 신협, 빛나라 나눔 복지회가 후원하고 대원적십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 함으로써 어버이 날에 대한 의미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박미선 관장은 “경로효친의 미덕을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은군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어머님, 아버님 은혜에 다신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어버이 날 행사에 축하해 주기 위해 정상혁 군수, 남부출장소장 등 여러 기관장들이 참석했고 군수, 의장, 남부출장소장의 축사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어버이 은혜 노래를 복지관 직원들이 모두 함께 불러주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무료급식과 떡, 다과 등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빛나라 기획예술단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트로트, 민요, 난타 등의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박미선 관장과 직원들이 합창으로 열연한 공연에서는 앞에 앉은 어머님 아버님들이 모두 일어나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마무리 했다.
이날 생사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모두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