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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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 보은신문
  • 승인 2017.05.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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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카메라 있으나마나?
보은읍 삼산리와 죽전리를 잇는 죽전교 죽전방면. 지난 7일 각종 쓰레기가 제방변에 쌓여 있다. 일부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겼지만 일부 쓰레기는 일반 비닐봉투에 넣어 버려진 불법투기다. 주민은 감시카메라가 옆에 놓여있음에도 불법투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군이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아해했다. 감시카메라를 분석하면 무단투기자를 바로 색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주민 편의는 뒷전
공사가 한창인 교사리 동광초 후문 이면도로. 최근 도로 확포장 공사가 수 일째 진행 중이다. 그러나 공사를 알리는 안내판이 앞뒤 설치되지 않아 멋모르고 들어왔던 차량들이 되돌아가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주택밀집지역에서 그것도 관급 공사이면서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인 안내판조차 설치하지 않는 배짱은 어디서 나오는지.

 

 

▲ 단속도 좋지만 양방향 도로 기능상실
지난 8일 보은읍 중심지에 자리한 보은삼산교 정문 앞 이면도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주정차 단속이 집중되면서 도로가 깔끔하다. 교통봉을 설치하고도 모자라 큰 통으로 주정차를 못하게 이중으로 빗장을 쳐놓았다. 이 때문인지 주정차 차량은 한 대로 보이지 않는다. 반면 도로폭이 좁아져 양방향 도로이면서도 교행이 되지 않는 반쪽도로가 되고 있다.

 

 

▲ 삼산초와 같은 어린이보호구역인데
동광초 정문 앞 이면도로. 같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삼산초 정문 앞 도로와 비교가 된다. 차량들이 양쪽에 주차가 되어 있어 지나는 차량과 통행인 및 어린이들이 주의가 요구된다. 뻥뚫린 삼산초 앞 도로에는 인도가 나 있으면서 단속도 엄하다. 같은 시가지이면서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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