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선유권자 2만9971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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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선유권자 2만9971명 확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5.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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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보은군 선거인 수가 2만9971명(충북 전체 유권자의 2.3%)으로 확정됐다.
보은군은 지난달 11일 기준으로 15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해 군내 인구(3만4,240명)의 87.6%인 2만9971명을 선거권자로 하고 16~18일 보은군홈페이지 및 읍면사무소에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누락자 등재 신청을 받아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읍면별로는 보은읍이 1만2693명으로 가장 많고 마로면 2244명, 삼승면 2193명, 속리산면 1969명, 수한면 1773명, 회인면 1750명, 산외면 1738명, 내북면 1725명, 탄부면 1698명, 장안면 1443명, 회남면 745명 순이었다.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4~5일 이틀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읍면별 사전투표소는 보은읍, 삼승면, 내북면은 각각 의용소방대 1층, 수한면은 수한게이트볼장, 회인면은 서부통합보건지소, 이 밖의 지역은 해당 면사무소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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