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회인면 큰먹티골천 세천정비 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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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 회인면 큰먹티골천 세천정비 2억 원 확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5.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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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의원(자유한국당, 국회국토교통위원회)은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총1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 큰먹티골천 세천정비 2억 △옥천 학촌·참실지 보수보강 2억5000만원 △영동 구강교·봉곡교 내진보강 3억 △괴산 청천 월송정교 개축 5억 등이다.
보은군 회인면 일원의 큰먹티골천은 기존 세천 석축 노후화로 인해 집중호우 시 114가구 2.5ha의 농경지가 재해위험에 노출돼 왔다.
박 의원은 “이번 재난안전특교로 동남4군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증진되어 살기 좋은 우리고장, 인구가 늘어나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동남4군 숙원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상대적 낙후지역인 지역구 예산활동에 계속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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