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자리 창출에 9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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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자리 창출에 99억 투자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4.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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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만9095개 일자리, 고용률 76.1% 목표
보은군이 올해 일자리 창출에 99억3500만원을 투자한다. 일자리 1만9095개 만들어 고용률 76.1%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용률 실적 75.4%보다 0.7% 높은 수준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보은군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가 일자리창출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계획을 세우고 이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주요 부문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정부부문에서 △직접일자리 창출 1,745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60명 △고용서비스 893명 △창업지원 112명 등 2,910명이다.이다.
민간 부분에서는 기업 유치 및 신설, 확장을 통해 1만6,185명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정부민간부문을 합쳐 총 1만9,095명의 취업자 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활발한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분양, 입주 등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전문대학 및 행복주택 유치 등으로 민간부문 지역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보은군은 또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부부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취역박람회, 맞춤형 교육, 취업자 역량강화 등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업유치와 사회적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6.1%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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