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군은 청주세광고와 경희대 법학과, 제주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시험에 매진해 왔다.
박 군은 “뒷바라지 해 주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는 법률적 역할을 다해나가겠으며 기회가 되면 고향 보은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읍 중동리가 고향으로 보은중과 보은고(1회)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이장영 씨의 장녀인 이다슬 양도 이번에 함께 합격해 보은을 연고로 한 법조인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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