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온천개발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명칭변경
상태바
문장대온천개발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명칭변경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4.20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장대온천개발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 총회가 지난 17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도내 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조직명칭 변경, 임원진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문장대온천사업은 개발을 둘러싼 인접 광역도·지치단체, 각 지역주민, 수계갈등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갈등이 혼재돼 있다.
개발이익보다 환경오염과 주민생존권이라는 더 우선한다는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지주 조합 측에서 문장대온천개발 조성사업을 재추진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접수를 앞두고 있다.
이날 대책위원회에서는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운동을 전국적으로 조직으로 확대하기 위해 문장대온천개발저지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를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6월초 6월초 출범식과 함께 문장대온천 백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