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산천과 들녘이 색동옷으로 단장을 하고 벗꽃은 흐드러져 꽃비를 뿌리며 향그러운 봄내음 을 만끽하는
봄춘 지절에 보은 문협 인문 아카데미 회장 구장서. 사무국장 박진수.전회원들은 3월부터 시작한 인문학 아카데미 기획된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하고 있으며 매시간마다 참여 회원들의 소감은 만족도 가깝도록 잘 운영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현장 학습으로 아침일찍 보은 하상 주차장에 모여 대전으로 출발하는데 길 양쪽에치여있는 꽃잔디는 분홍색 물동이를 깨트린듯 피여 있고 개나리 진달래는 조화롭게 피어 나 달리는 리듬에 맞추어 쌍 나팔을 불어요.
너무 예쁜 이 자연의 그림을 어떻게 표현할수가없이 그냥 밥이 딱 절로 벌어지고 와~~~~함성이 절로 터져요.
목적지에 도착하여 반겨주는 선생님을 따라 들어가서 체험 실습을 시작했어요. 방향재와 향초를 만드는 실습인데 여러가지 향재료 색깔과 향내음은 여러 모양은 정말 신기하고 처음 접하게되는 체험이라 회원들은 즐거겁게 체험을 마치고 다음순서로 옛날 우리 나라의 역사 교육 박물관을 가서 옛날 서당에서부터 시작된 교육 과 현재를 비교해 보는 체험을 하는데 옛날에 학용품 가방 보고 또 교복도 입어보고 새로운 감화 깊헜다 옛날에 몽당 연필 손에 집을수도 없이 쓰고나면 연필을 쪼개서 연필심을 빼서 쓰던 옛날을 더듬어 보았다 밖에는 여러가지 야생화로 잘 정리된 학교 우리나라의 보물중 보물이다.
많은 문명이 발달 되고 물질만능의 사회라하지만 옛것을 소중하게 간직하며 보전 하는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렇게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에도 잘견디며 아끼고 모았으니까 현재의 풍요가 있다는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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