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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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04.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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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0개시 군 참가…보은연합 결초보은서 3위차지
▲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보은군탁구협회(회장 김재진)는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15회 보은군체육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은옥천영동괴산 4개 지자체 탁구동호인들이 상금 및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친 것을 확대해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음성, 진천, 증평, 단양, 충주, 청주 등 충북도내 10개 시 군의 배구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했다.
김재진 보은탁구협회장은 “보은을 방문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대회가 충북 탁구발전의 소중한 하루가 되고 보은탁구대회가 충북최고 규모의 실질적이고 생산적이며 보은발전에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체육센터주차장은 외부에서 온 차들로 가득 찼으며 경기장도 선수들과 응원단으로 넘쳐났다. 선수들 또한 대회 분위기가 달아 오르면서 경기열기로 넘쳤고 경기는 밤늦게까지 진행되어 적지 않는 참가선수들이 보은군에서 하루 밤을 보냈다.
대회결과 결초보은부에서는 청주 서비스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청주 충수백팀이 준우승을, 보은의 보은연합팀과 음성팀이 3위를 차지했다. 왕대추부에서는 충주팀이 우승을 음성이 준우승을 청주와 진천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정이품부에서는 LG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진천이 준우승, 영동군과, 옥천군이 3위를 차지했다.
라지본부에서는 레인볼팀이 우승을 옥천 향수팀이 준우승을, 보은 나가자 팀과 보은 무지개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보은군탁구협회는 앞으로도 각종 대회를 보은으로 유치해 보은을 홍보하고 보은에서 돈을 쓰게 해 보은 탁구발전과 보은발전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는 것이 기본적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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