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화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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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화제기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4.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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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제주에서 연찬
○…보은군의회는 오는 12~14일 제주도에서 특별세미나를 갖는다.
첫날인 12일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최인혜 박사로부터 통합의정 이해와 의정활동 전략, 민간위탁사무,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역량 강화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의정기법을 익힌다. 둘째 날에는 국회운영위원회 최민수 박사에게 ‘의원의 역량을 어떻게 강화할 것이가’란 주제의 강연을 듣고 조례안, 예산안, 결산 등을 쉽게 심사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제주도의 자랑 차귀도와 제주 동문시장 등을 둘러본 후 오후 귀가할 예정이다.
한 군의원은 “연수를 통해 많은 의정 기법을 익히고 있다. 의정활동에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재정에 대한 연찬은 어렵기도 하지만 알아야할 부분이 많다. 행정에 오래 몸담은 공무원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라도 전문가들의 강의를 자주 듣고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 모욕한 의원 약식기소
의정간담회 도중 자세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물병을 던지고 욕설을 한 보은군의회 의원이 벌금형을 받았다. 청주지검은 공무원의 답변태도가 불량하다며 물병을 던지고 폭언한 A의원에게 상해 및 모욕혐의를 적용해 벌금 300만원에 약식처분했다고 4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 1월9일 군의회 사무실에서 보은군 공무원 B과장에게 “의원 앞에서 허리에 손을 얹고 있느냐”며 플라스틱 물병을 던지고 욕설을 한 혐의다.

아파트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보은군이 청주시 등과 함께 ‘아파트 미분양 관리지역’에 다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0일 ‘제7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를 발표하면서 6차 공고에 보은군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선정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청주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1123세대, 보은군 496세대이다.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되면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 할 때에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레미콘 추락 기사 사망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께 보은읍 장속리에서 도로를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길가 2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이 뒤집히면서 운전기사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통팔달 보은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축구동호인들이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친선경기를 벌였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교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를 주관해 보은군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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