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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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 확정
  • 보은신문
  • 승인 2017.04.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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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속리산케이블카, 바이오산림휴양밸리 포함

충북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할 ‘제6차 충북권 관광개발계획’을 지난달 31일 확정 공고했다.
제6차 관광개발 계획은 대청호 등 호수자원과 속리산·월악산 등 산악자원을 중심축으로 한 2D(호수) 3P(공원)의 호수·산악관광개발벨트의 구축 및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VR(가상현실), AR (증강현실)의 콘텐츠 및 체험존 조성 등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의 거점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
도는 이를 위해 ‘국토중심 힐링·슬로우 관광거점화, 지역별 테마관광 활성화 및 외연확장, 창조적인 관광진흥사업 육성’ 등 3개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2021년까지 4개의 관광권역을 중심으로 관광기능을 분배하는 한편 차별화된 관광자원개발과 관광핵심의 창출을 위해 52개 사업(사업비 7256억원)을 추진한다.
권역별 핵심전략사업으로 향수감성형 치유관광권으로 분류된 보은 옥천 영동은 백두대간 중심의 빼어난 산림휴양자원과 국악의 향기 등 활용한 치유, 청정, 사계절 휴양 관광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속리산케이블카,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국악밸리, 영동 스위트 드라이브 코스 등을 조성한다.
도 관계자는 "제6차 관광개발계획은 충북연구원과 주민 공청회,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으며, 향후 관광개발의 정책 사업이 충북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와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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