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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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4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3.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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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업단지에 177억 원 투자…신규고용 254명
▲ 충청북도와 보은군, 대청산업(대표이사 이홍현), 속리바이오텍(대표이사 피영환), ㈜정화(대표이사 주정화), ㈜상신(대표이사 한상태) 관계자들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은군이 4개 기업과 177억 원 규모의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와 보은군, 대청산업(대표이사 이홍현), 속리바이오텍(대표이사 피영환), ㈜정화(대표이사 주정화), ㈜상신(대표이사 한상태)의 MOU(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이로써 보은산업단지 분양은 이번 4개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79%를 달성했다. 관계자는 “조기 분양 완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대청산업은 관내 기업으로 양면테이프 및 산업·공업용 특수테이프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보은산업단지 내 4,987㎡ 부지에 76억 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속리바이오텍은 속리산 자락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대추, 사과, 배 등을 주원료로 한 과즙 음료 및 건강식 음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4,774㎡ 부지에 43억원을 투자한다. 고용인원은 86명을 계획하고 있다.
㈜상신은 화성시에 위치한 대형 냉각탑을 제조 기업으로 보은산업단지 5179㎡ 부지로 이전하여 29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옥천군에 위치한 ㈜정화는 우엉 조림, 나물류 조림 등 과실 및 채소절임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보은산업단지 4766㎡ 부지로 이전, 29억 원을 투자, 2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보은군 기업유치지원계 관계자는 “기업유치를 위한 분양활동을 통해 보은산업단지 조기 완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한 4개 기업과 보은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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