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일자리 창출에 7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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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일자리 창출에 715억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3.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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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충청북도 청년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일자리 7000여 개 창출, 취업,창업 역량강화 서비스 35천명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도가 추진하는 시행계획은 청년정책 기반강화, 청년일자리 여건확대, 청년문화 복지 활성화 등 3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17개 과제 78개 사업에 715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청년취업분야에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년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일자리연계 프로그램 운영, 일 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등의 사업이 있다. 창업분야에는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운영, 청년중심 창업아카데미, 뷰티캠프(화장품, 뷰티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연계 지원, 청년창업특별보증, 청년상인 중심의 청년몰 조성, 청년농업인 CEO 100명 키우기 등이다.
또한 청년문화 분야에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 젊은 작가 창작 작품 페스티벌 등이 있으며, 주거 등 생활안정 분야에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제2충북학사 건립, 청년근로자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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