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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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 이모저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3.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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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예산 3600억 원
보은군 행정의 방향을 읽으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 참고로 2017년 보은군 ‘본예산’은 3116억원. 일반회계 2744억원, 특별회계 372억원으로 편성됐다. 앞으로 두세 차례 더 예산을 편성할 추경예산을 감안하면 보은군이 올 한해 집행할 전체 재정규모는 3600억원 안팎에 달한다.

복지예산 어디에 얼마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4개 사업에 8822만원,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6개 사업에 2억4750만원이 집행된다. 인구증가 시책으로 전입장려금(290명) 5800만원, 출산 축하금(200명) 2억, 다자녀 입학축하금(45명) 1350만원, 출산장려금(130명) 2억3367만원이 지원된다. 사회복지기금, 대청호장학기금, 청소년자립기금 운영으로 8177만원이 사용된다. 국가유공자 예우로 10개 단체에 19억4866만원이 집행된다. 아울러 체육 등 여성 취업지원 및 프로그램(18과목)을 운영하며 어린이집 운영 9개소 44억6446만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3억6378만원, 지역아동센터 7개소 7억6100만원, 드림스타트사업에 2억8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무료급식 등 저소득층 노인지원 사업 7억6300만원, 노인 여가문화 및 노후지원에 219억, 경로당 운영 10억원이 예산이 집행되며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운영 등 노인단체 시설 활성화에도 12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박에 장애인 복지 및 청소년 단체 지원 등에 32억원, 기초생화수급자 지원, 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등 58억원의 예산이 집행된다. 자활관련해서도 10억원이 집행되며 긴급복지대상자에게도 300가구 대상 2억3776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저소득층 화재보험으로는 1200가구 1500만원을 집행한다.

노인회관 등 신축
노인회관 및 노인주간보호센터가 올해 안으로 보은읍 이평리 107번지에 신축돼 준공을 볼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국도군비 포함 32억원(노인회관 22억, 주간보호센터 10억)이 투입되며 지상 1층에는 노인주간보호센터, 2~3층에는 노인회관이 들어선다. 연면적은 1290㎡이며 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시내버스에 21억 원 지원
농어촌버스 운영에 보은군이 올해 21억1122만원을 지원한다. 벽지노선 손실보상 12억원, 보스 운송사업 재정지원 6억5900만원, 버스 단일요금제 손실보전 2어3200만원, 농어촌버스 비수익 벽지노선 손실보상 산정용역 2000만원이 지원된다.
보은군은 또 우수농산물 차량광고비 지원으로 개인과 법인택시 97대 5820만원, 개별 및 용달화물 60대 3600만원, 전세버스 40대 24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운수업체 유가보조에는 화물자동차 700대 38억6000만원, 택시 98대 1억2000만원, 농어촌버스 23대2억16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오지마을 사랑택시 운행지원 16개 마을 1억7000만원을 보은군이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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