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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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삼천리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7.03.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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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거센 눈썹 꽃 피우고 타 내린 우리강토, 삼천리 금수강산 어이 타국인의 이념으로 반도로 갈라져서 한민족의 이념을 까맣게 잊고 서로가 다른 생각, 다른 이념으로 안타까운 세상이다.
아름다운 우리 강토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삼라만상 기후조건이 좋은 우리 삶의 터전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안타까운 심정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오는 세월 막지 못하는 현실 속에 또 새봄은 금빛 햇살을 앞세우고 만화요초 겨울잠을 깨고 온 세상이 꽃 피는 계절이 왔다.
뚜렷한 사계절에 봄의 행렬은 마음을 담아 꽃 피우고 오곡 씨앗 좋은 씨로 가꾸어서 풍성함을 자랑하고 푸른 여름 가고 오곡이 풍성한 가을이 오면 곡창을 가득히 채우고 아름다운 우리강토 타국에 비할 바가 아니다.
분단의 아픈 가슴 하루 빨리 사라지고 서로 상생하며 화합하여 분단이라는 두 글자가 사라지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좋은 씨앗 풍성하게 뿌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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