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진행, 추가신청 가능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수)는 베트남을 비롯한 각국에서 필리핀, 중국, 태국, 캄보디아 등 결혼이주여성 및 한국어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정규 과정 개강식’을 지난 7일 가졌다. 한국어교육 정규과정은 1,2,3 단계반, 심화반 등으로 나누어져 전문 강사가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주 2회씩 총 50회기로 3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배우자 및 가족 간의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관계 향상, 한국사회 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다문화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언제든지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544-5422로 추가신청 가능하며 국적취득 대비반, 운전면허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제공 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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