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이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간 주 1~3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다. 신규 교육과정으로 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한식기능사, 제빵기능사, 홈패션, 켈리그라피 4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연중과정으로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가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이 개설되는 등 여성의 재취업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강화했다. 정상혁 군수는 개강식에서 “올해 여성회관의 교육을 통해 취미활동 뿐만 아니라, 자격증취득을 통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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