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의 경우는 등산객이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피해액 또한 다른 화재에 비해 크다.
보은소방서의 작년 지역 내 화재발생 통계에 의하면 산불관련 화재는 전체화재 중 18.7%(15건)로 다소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김충열 예방안전팀장은 “산불의 경우 작은 실수하나가 대형산불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입산할 경우 안전수칙를 준수하고 쓰레기 소각 시 소방서나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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