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경찰서장 이민수)는 지난 2일 아동안전지킴이(16명)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주변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 성폭력 등 각종 어린이 대상 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단체로 관련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로 심사 선발됐다. 활동일은 올해 말까지 보은 삼산초, 동광초, 내북초, 관기초, 판동초, 송죽초에 각각 배치되어 순찰을 포함한 다양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서장은 “전문화된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공 보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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