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민원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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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민원서비스 강화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2.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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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시각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보은군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10일 보은군에 의하면 실과소와 읍·면에서 처리하고 있는 민원 업무를 대상으로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관련법규, 수수료, 구비서류 처리기간 및 제출처, 민원처리 흐름도, 신청서식 등을 담은 ‘알기 쉬운 민원편람’을 상반기 중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3월 중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여권을 신청하고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지난해부터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톱서비스 시행으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군청 민원실에서 신청이 가능해져 2개 기관을 방문해야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밖에 군은 민원 상담관제, 수요일 야간민원데이, 민원 21종에 대한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찾아가는 학생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 민원여권계 변상일 관계자는 “군민이 공감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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