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달 9일부터 보은고를 비롯한 군내 24개교가 일제히 졸업식을 개최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각 학교를 사전 방문해 홍보를 실시하고 졸업식 당일은 경찰서 직원을 졸업식장에 배치 및 학교, 학부모, 협력단체 등과 함께 합동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졸업식이 끝난 뒤에도 뒤풀이가 예상되는 시내 중심가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고 아울러 청소년 대상의 술, 담배 판매 및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시간 위반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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