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림병해충예찰단, 산림보호지원단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제로화를 다짐했다.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지역(청주, 보은, 옥천, 영동)에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산불취약지역 집중 배치, 편성하는 등 산불발생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산불재해관제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정연국 소장은 “이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으로 인해 산림 내 잡초가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 산불위험이 지속되므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방지에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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