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 정기총회 곧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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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정기총회 곧 돌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1.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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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 상임이사 선출안, 보은농협 RPC통합안 상정
제2금융권 정기총회가 열리는 시즌이 돌아왔다.
이달 31일 보은농협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2금융권 총회가 잇달아 열린다.
보은농협은 1월 31일 보은농협 예식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 결산보고와 RPC통합에 대해 대의원 의사를 물을 예정이다. 앞서 보은농협은 지난해 11월 대의원총회에서 미곡종합처리장 통합안을 상정했으나 참석 대의원 110명 중 70명이 사업승인을 보류하자는 주장에 힘을 실어 승인을 정기총회로 미뤘다.
남보은농협은 오는 2월 10일 본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남보은은 지난해 결산보고와 상임이사 선출 건을 상정할 방침이다. 남보은농협 이사회와 인사추천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박창하 전 남보은감사를 이사로 추천해 대의원 임시총회에 찬반 의견을 물었지만 대의원은 박 전 감사의 상임이사 승인 건을 부결했다. 그러자 지난 1월 11일 상임이사 재공모에서 김인환 전 기획상무를 추천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보은서민금고의 상징 보은신협은 이사회 의결이란 절차가 남았지만 오는 2월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은신협과 보은군 양대산맥인 보은새마을금고는 오는 2월 2월 11일 정기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다만 정기총회가 열릴 보은문화예술회관을 대관하기 위한 문의가 남아있다고 한다.
삼승면에 소재한 삼청신협은 오는 2월 17일 삼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속리산중학교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마로신협은 오는 2월 25일 마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치총회를 열고 결산보고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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