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까지 24억 7700만원 투입
보은군이 마로면 오천1리와 회남면 분저리, 신곡리, 산외면 동화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7~2018년까지 2년간 총 24억7700만원이 투입된다.
마로면 오천1리는 마을 경관 개선과 생태학교 글쓰기 및 블로거 교육 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남면 분저리는 다목적회관, 생태정원, 무선방송시스템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체험시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남면 신곡리와 산외면 동화리도 마을 경관개선과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보은군 농촌개발계 이기준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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