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화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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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화제기사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1.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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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교’에 조명 설치해 빛으로 문화전달
○…파이낸셜 뉴스에 보은대교가 지난 16일 소개됐다.
이 뉴스는 “보은대교의 측면에는 LED조명을 설치하여 우수한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영상 및 텍스트, 각종 이미지를 조명의 빛을 통해 표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는 “전 세계의 수많은 도시들은 문화공간과 건축물, 나아가 교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시자산을 활용해 각 지역만의 특색을 살리고 있습니다. 이런 도시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징물 개발은 통합적인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보은군청 지역개발과 박진용 주무관은 "보은대교는 교량이 갖는 편이성이라는 본질적인 부분을 잊지 않았다"며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문화적 측면을 도입해 교량을 통해 지역민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공공적 의미가 가미된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선거 2파전
○…다음달 치러질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선거가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다.
충북일보는 지난 17일 차기 조합장 선거는 구희선(55) 현 조합장과 성제홍(41) 전 축협 본점 총무계장 등 2명으로 압축,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신문은 당초 축협조합장 선거 후보군이 자천타천으로 3명이 거론됐으나 허구영 전 축협 본점상무가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허 전 상무는 “조합장은 봉사하는 자리다. 치열하게 진행되는 선거전이 부담스러워 출마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며 차기 조합장은 개혁 리더십과 경영 능력이 있는 후보가 선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군 물 재이용 계획 ‘차질’
○…보은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수립한 ‘보은군 물 재이용 관리계획’이 중앙정부 부처간 업무 비협조로 활용할 수 없다는 보도다.
지역언론들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국토교통부의 업무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보은군 하천수 이용 계획 전반에 걸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난 11일 전했다.
신문들은 “보은군은 2014년 보은군 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해 충북도를거쳐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요청, 재가를 받았지만 환경부장관의 위임을 받은 금강환경청은 국토부장관과의 협의를 위해 수자원개발과에 협조공문을 받지 못한 채 국토부의 의견이 없는 것으로 간주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이 같은 행정오류는 금강유역환경청이 국토부 업무를 제대로 숙지 못한 채 댐관리 주무부처인 수자원개발과로 협의 공문을 발송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보은스포츠파크가 지난 11일 YTN 방송에 소개됐다.
이 방송은 “충북 보은군이 체육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추운 겨울에도 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겨울철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찾은 서울 방배초 장정훈 야구부 감독은 “시설이 깨끗하고 기관의 군수님이나 단장님이 많이 신경을 써 주셔서 아이들이 운동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방송은 또 “서울체고 단거리 육상선수들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찬바람이 부는 야외 육상장 대신 실내에서 스트레칭과 훈련을 하고 있다”며 이달에만 보은군을 찾는 전지훈련 선수단은 16개 팀 2000여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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