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보은군지회 ‘김기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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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보은군지회 ‘김기완 회장’ 취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7.0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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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중심 보은군지회 운영할 터”
사단법인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장에 김기완 회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2001년 입회해 수석부회장과 상임이사 등을 거쳐 17년 만에 지회장 직이란 중책을 맡게 됐다.
전임 김충환 회장의 뒤를 이어 32대 지회장으로 이름을 올린 신임 김 회장은 “보은군지회가 다소 침체된 면이 없지 않았다”며 “회원들이 똘똘 뭉쳐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보은군지회 이취임식 행사는 외부에 초청장 발송을 하지 않고 BBS가족과 함께 했다. 대신 이취임식 기금은 BBS결연 청소년들에게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보은군지회는 김기완 회장과 함께 올 한해 단체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나웅, 내무부회장 조철호, 외무부회장 조경환, 사무국장 이정훈, 청소년분과 김병호, 재정분과 이의효, 기록포상분과 고유환, 기혹홍보분과 이승엽 회원을 선임했다.
보은군지회는 이와 함께 올해 사업으로 청소년육성훈련캠프, 모범청소년 장학사업, 집수리봉사 및 난방비 지원, 회원단합대회, 드림앤비젼사업(40명)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업에 들어갈 사업비 총예산은 4260만원.
사단법인 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는 보은청소년문화의 집과 보은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보은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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