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전기·가스·유류사용 급증 및 난방시설 취급·관리소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6~17일 다중이용시설 사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터미널, 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보은소방서와 합동으로 중점 점검하고, 기타 소규모 다중이용시설까지 합동 점검했다. 보은군은 설 연휴 기간 중 누전, 가스누설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안전점검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면서 이렇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