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2일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보은, 옥천, 영동, 흥덕 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남부권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방안 및 조직과 개인의 역할에 따른 역량혁신을 통한 리더와 구성원들의 사고전환을 통해 충북경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이 개진됐다. 박재진 충북청장은 “치안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해 지역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주민의 실질적 체감안전 향상에 노력해야한다”며 “이를 위해서 경찰의 역할이 도민들의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가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봉사자가 되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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