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맹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심어린 아름다운 봉사로 즐거움과 고통을 이웃과 함께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참봉사원이라고 생각하며 땀의 향기를 함께 나누는 참봉사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맹 회장은 또 “직전 회장의 노력과 업적을 거울삼아 더욱 화합하고 정감 넘치는 연송적십자봉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대 회장들의 땀과 열정을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0년에 입회한 맹 회장은 끝으로 “저에게 주시는 애정 어린 관심과 격려에 저는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으로 대신하겠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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