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 사랑택시 이용객 저조
○…오지마을 사랑택시 이용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사업비로 1억3500만원을 편성했지만 10월 기준 1억1240만원이 미집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유는 이용객 저조. 군은 내년부터 탁주리 등 6개 마을을 추가로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택시 카드결제 사업비 125만원도 미집행률 100%로 나타났는데 이유는 12월 신청접수 후 지급예정이라고.
주정차 과태료가 8808만원
○…보은군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주정차 단속 2471건에 880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징수액은 5559만원, 미징수금 3248만원, 압류 181건으로 집계됐다. 단속에 걸리면 15일 이내 과태료는 3만2000원, 이후는 4만원을 부과하고 3회 이상 독촉 후 압류 조치하고 있다.
또 2015~16년 2년간 자동차등록위반 과태료 1088만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2억1619만원,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747만원, 무보험운행자 범침금 86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축제에서 공중화장실 임대료는
○…2016년 보은대추축제에 공중화장실 7곳을 설치하고 임차비로 2030만원을 지출했다. 청소비는 10명 투입에 700만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17개 93만원, 대추축제 향토음식 품평회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보은군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 환경개선부담금으로 3억8162만원을 부과하고 2억7300만원을 징수했다. 체납액은 1억860만원.
스카이바이크 운영수입이
○…솔향공원에 지난해 10월 말 기준 5만 명이 다녀가고 운영비로는 429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리공원에는 1361만원을 운영비로 지출됐다. 속리산면 식물원에는 운영비로 3738만원을 사용했다. 스카이바이크에는 2만4287명이 다녀가 8600만원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이바이크의 올 운영예산은 8296만원.
보은동학제 세미나 비용이
○…지난해 보은동학제에 보은군이 보은군문화예술진흥 및 지원조례에 따라 8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비는 홍보 762만원, 급식비 132만원, 운영비 304만원, 장안취회 1386만원, 체험행사 487만원, 동학퀴즈 213만원, 기념공연 1251만원, 백일장 340만원, 위령제 1600만원, 세미나 1382만원 등에 쓰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축제추진위원회에는 8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의 최근 3년간 유지관리비는 535만원, 인건비는 3600만원, 방문객수는 6100여명으로 나타났다. 속리산 관광 안내소에는 올해 10월 말 기준 3893명이 다녀갔고 인건비와 관리비 운영비 명목으로 5943만원 지출했다.
보은군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충북도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을 시군별로 확정하고 내년부터 재정투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한다. 보은군은 이에 따라 한옥마을 조성, 속리산 휴양 관광지 조성, 보은군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옥마을은 45호 분양계획에 용지비 및 기반시설 조성 등에 들어갈 사업비는 56억 원, 속리산 휴양 관광지 조성에는 다문화 산림체험마을 조성과 산림레저포츠(짚라인, 모노레인) 등 추진 사업비 97억 원, 복합문화시설에는 박물관 미술과 무형문화재 전승체험관 부대시설 등을 들이며 사업비 71억 원 투입할 계획이지만 의회의 예산 삭감에 일단 제동이 걸려 주목.
정 군수 지난해 해외 3차례 방문
○…정상혁 군수는 올해 미국 LA 2번, 러시아 1회 등 3차례 해외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LA는 2월과 8월 시애틀 충청향우회와 교류와 글렌데일시 자매결연 체결 차 방문했고 러시아는 2016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통일안보연수 인솔을 명분으로 다녀왔다. 여비는 총 781만원 소요됐다.
3년간 34명 공무원 징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4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3명, 금품 및 향응수수, 업무상 배임, 지도점검 소홀, 재산신고 불성실 사유가 각각 2명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제추행과 통신매체 이용 음란 행위로도 징계를 받은 공무원도 나타났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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