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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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보은신문
  • 승인 2017.01.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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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장 신년인사

이시종 도지사
비천도해(飛天渡海)의 한해로

이시종 지사는 “정유년(丁酉年) 올 한해는 국내외 악조건 극복과 지역적으로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 전국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라는 지역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고 밝힌 뒤 “‘미래로(飛天) 세계로(渡海)!’ 눈을 크게 돌리고 ‘더 높이(飛天) 더 멀리(渡海)!’전진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정유년 새해 충북도는 미래로 세계로 전진하면서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실현에 도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국내외 정치‧경제의 불안과 불확실성으로 변화무쌍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악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162만 도민과 1만3천여 공직자의 힘찬 출발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보호무역주의심화, 중국의 대한국 경제제재 조치 강화, 북한의 핵미사일 지속개발, 국내 정치상황의 급변, 세계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을 올해 예상되는 5대 악조건으로 꼽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해 국내외 상황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6대 신성장산업의 지속 육성과 동시에 3대 유망 산업을 추가하여 충북의 산업지도를 미래산업위주로 재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덕흠 국회의원
임사이구(臨事而懼)의 한 해로
존경하는 보은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박덕흠입니다.
군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군민 여러분의 삶 터에서 흘리신 소중한 땀의 의미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정유년 새해에는 보은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웃음이 가득하고 바라는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이뤄져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성취하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먼저 국정혼란과 시국상황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새누리당 의원으로 대단히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정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은 군민 여러분께서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며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보은군의 발전과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저는 우리 보은군의 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우리 보은군 발전을 위한 길을 마련하고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그 결과  보은군에 조기 개교를 위한 한국폴리텍대학 건립비, 속리산면 하수관거사업, 곶감주산단지 기후변화 대응사업, 힐링1번지 산림바이오휴양밸리 사업 등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SOC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영동~보은 국도 확장사업 25억 증액, 인포~보은 3공구 30억 증액, 남일~보은 2공구 30억 증액하였고, 또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보은군 숙원사업을 해결하였습니다. 주요 숙원사업을 보면, 이평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만수리 진입도로 정비사업, 스포츠파크 보행자 교량 설치, 도적골 노후저수지 정비, 월고지 노후저수지정비, 중동-강산교 재가설 등 총 45억원의 행정자치부 및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우리 보은군은 아직도 해결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확보된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여러분들이 바라는 새로운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각오입니다.
저는 논어 술이 편에 나오는 ‘어려운 시기에 큰일에 임하여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의 임사이구(臨事而懼)를 정유년에 임하는 자세로 갖고 나라의 안정과 국민의 안녕은 물론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낮은자세로 군민 여러분께 다가가려는 진심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 할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은 무엇보다도 보은군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있었다고 생각하며 정유년 새해에도 보은군 발전을 위해 더욱 진취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끝으로 힘찬 도약과 영광을 만드시는 정유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은자 의장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금년도 우리 경제는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저성장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투자 유치 기반조성으로 보은산업단지 분양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조기에 분양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우리 군 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고품질 쌀과 농축산물 등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가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해 보은군민  모두가 생생지락(生生之樂)을 펼칠 수 있는 살기 좋은 행복한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겠습니다.
아울러 보은군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회를 항상 개방하여 주민의 의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위주의 열린 의정에 중점을 두어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 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케냐의 마사이족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서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함께 가며 고난도 이겨내고 좌절도 극복하면서 번영을 위한 지혜도 함께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보은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고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으며 진정한 군민의 봉사자와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시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 의회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정유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좋은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 새해에도  군민 모두가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고 모든 가정에 밝고 희망찬 소식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진유 교육장
이택상주(麗澤相注)의 한 해로

존경하는 보은군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교단에서 묵묵히 열정을 쏟아주신 보은교육가족 여러분과 성원해 주신 학부모님과 보은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교육혁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참여와 나눔의 수업역량 강화, 자유학기제 추진, 행복씨앗학교 운영, 작은 학교 살리기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새해에는 ‘사랑의 3恩으로 행복한 보은 가꾸기’, ‘정일품 행복수업으로 미래역량 키우기’, ‘작은 학교 교육력 강화로 찾아오는 학교 만들기’를 통하여『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보은교육』의 성공적 실천을 위해 혼신의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나눠가며 함께 성장하는 이택상주(麗澤相注)의 정신으로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배움 중심 토의·토론 수업의 정착, 독서교육, 진로교육 등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민수 경찰서장
지역치안역량 업그레이드 하는 한 해로

존경하는 보은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병신년(丙申年)이 지나가고 희망찬 정유년(丁酉年)이 밝았습니다. 금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여명을 알리는 붉은 닭의 힘찬 울음처럼 올 한해 열정과 노력으로 계획하시는 모든일들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보은경찰은 지난 한 해 동안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치안을 위해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주민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협업 등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고자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 결과 충북지방경찰청 주관 체감 안전도 평가 도내 1위,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도내 3위 등 각종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이는 주민들께서 항상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보은 경찰을 신뢰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올해에도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확충,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와의 유대강화로 지역치안역량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통해 노인교통사고, 농번기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정유년 한 해에도 주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선관 소방서장
명품 보은소방서가 되는 한 해로
보은소방서 소방가족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찬 대망의 정유년(丁酉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7년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보람과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보은소방서는 2014년 개청 이후 여러분의 노력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의 각종활동중 공 사상되는 사건사고가 없었으며, 대형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도 최소화하였습니다.
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합심해서 각종 화재 등 재난현장의 위험성으로부터 슬기롭게 극복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우리 모두가 소방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뭉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생각되어집니다.
 새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고자,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의 변화와 쇄신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조직(소방) 또한 예외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과거와 달리, 소방환경의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훨씬 더 많아지고 이에 따라, 소방행정의 예측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뜻을 같이하고 신뢰와 칭찬과 격려 속에 하나로 뭉친다면 2017년 역시 변화를 주도하는 “보은소방서”가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우리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 직원이 같이 호흡하며 소방공직자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몇가지 사항이 선행되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다양한 유형의 재난대응에 전문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과거 소방은 화재예방과 진압이 주 임무였다면, 현재의 소방은 소방설계, 감리, 점검 등 사후유지관리 및 건축자재의 불연화 등 방화환경 조성을 통해 화재건수가 전국적으로 대폭감소하고 있어 소방존립을 위한 ‘새로운 영역을 발굴’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소방이념과 119정신”을 바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소방정신과 소방인에게 요구되는 직업윤리관과 직업적 소명의식을 갖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민에 대해서는 헌신과 희생’, ‘조직에 대해서는 협동과 신뢰’,‘자신에 대해서는 사명과 자긍심’ , 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전사고 없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개인 안전장구 착용소홀과 위험요인에 대한 안일한 상황대처, 독단적이고 자그마한 방심에서부터 발생되는 사고로 인해 동료를 잃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소방가족 여러분! 
“뜻을 같이 하는 동지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에도 소방 동료간 신뢰로 하나되어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 이를 통해 군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명품 보은소방서」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도 ‘시무식’에 참석해주신  ‘주영배’ 보은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님과  ‘장영순’ 연합회 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새해를 맞아 뜻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명구 농협군지부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 해로

존경하는 삼만오천 군민여러분! 그리고 일만이천 농업인 여러분!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힘찬 닭의 기운으로 모든 일이 잘 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에는 유난히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농업인에게는 정말로 힘들었던 한 해 였지만 전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어려움을 잘 헤쳐 나온 것 같습니다.
올해 대내외 경제환경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가득하며, 많은 경제연구소들도 우리 경제가 2% 중반의 저성장 국면에 머물 것이라 전망합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가 힘든 한해가 될 것이고  특히,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인력 부족현상 등 농업부문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닭은 새벽을 알리는 희망의 출발을 의미하고 다산과 풍요로움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비록 어려운 대내외 환경이 우리를 감싸고 있지만 희망을 가슴에 품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 단합된 마음으로 나아간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입니다.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농업·농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고, 농협을 믿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 농협은 올해도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공급으로 군민의 식탁을 풍요롭게 하고 농업자금 적기지원과 기업에 대한 기업금융,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 써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항상 함께 하는 군민의 농협이 되도록 한 발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군민, 그리고 농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기대하며 모든 군민의 가정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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