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지난달 27일 경찰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연말연시 민생치안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를 되짚어보며 개선할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회는 올해 개선할 부분을 바탕으로 2017년도는 올해보다 더 체감안전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수 경찰서장은 “2017년에는 보다 대민접촉의 기회를 늘려 직접적인 치안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장 자신부터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듣고 확인하여 해결해 줌으로써, 주민이 실질적으로 안전하다고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