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에는 회원 40여 명이 연말을 맞아 제2회 사랑의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광수 회장과 육경숙 위원장, 그리고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운 겨울 독거노인들이 따뜻하게 떡국을 끓여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래떡을 전달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비가 오는 중에도 아랑곳없이 차를 타고 다니며 삼승면 독거노인 30분에게 가래떡을 나눠 주었다.
어르신들께 공손히 전하면서 “따뜻하게 맛있게 끓여 드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하고 인사 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이지만 삼승면바르게살기운동회 회원들처럼 단합하여 실천하니 모범적인 모습이었다.
전광수 회장과 육경숙 위원장은 “화이팅! 우리 회원들 힘내세요!”라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