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의는 한준상 교수의 ‘배워야 늙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고령사회에서 현명하게 사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자치대학은 남녀노소 없이 배울만한 교육이었다.
정상혁 군수는 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군민자치대학을 다시 실시한다고 말하고, 수상자 발표를 했다.
나대찬(보은), 최영자(장안), 안문응(마로), 최정길(탄부), 박건용(삼승), 주진선(수한), 장분옥(회남), 이종태(회인), 이석이(내북), 정동기(산외) 씨 등이 수상했다.
고령들도 결석 없이 열심히 교육을 받아 상을 받은 사람들도 있다.
80~90세 고령이어도 자기 발로 걸을 수 있고 정신력이 좋은 사람들은 좋은 세상을 만나 교육을 받으며 치매도 예방하고, 내 자신을 가꿀 수 있다.
누가 뭐라 해도 자신 스스로가 관리를 잘 하고,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보여주고, 수신도덕 앞세우고 배움의 길을 걷는 노인들이 많다.
이날 한준상 교수의 강의를 들으며 또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것을 느꼈다. 내년 군민자치대학에서도 훌륭한 교수들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우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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