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북기독교사회복지인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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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북기독교사회복지인 대회 성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6.12.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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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2시 청주 강서교회에서 박종일 목사의 사회로 제2회 충북기독교사회복지인 대회를 성대하게 열었다.
대회에 앞서 박종일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시작하여 정현교 목사의 설교로 너의 걸음 걸음마다 주의 축복이 있으리라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 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 살게 하시리니 저가 세상에서 복을 받을것이라 (시편41편1ㅡ2절)는 주옥같은 말씀을 선포하시고 2부 행사가 시작되었다.
충북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 11월에 이명선 목사와 박종일 목사와 뜻 있는 몇 분의 목사들이 모여 간담회로 시작했는데 당년에 사회복지협의회 승낙이 되고 다음해 12월에 초대 이명선 목사를 회장으로 세우고 창립총회를 열었다.
그 후 협동조합법을 활용한 교회 성장 및 사회복지 실천방안 세미나 개최, 2015년 제1회 사회복지대회를 열고 금년에 제2회 사회복지인 대회를 열었다.
강서교회와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어려운 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정 기탁금 전달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다니엘아동센터 200만원. 목도 중앙열린공부방 200만원, 사단법인징검다리 200만원, 제자교회부설역사기행 200만원, 충주벧엘교회회사랑나눔 200만원, 새날학교 100만원, 도토리숲 100만원 등 총 1200만원을 이웃사랑 실천으로 전달하였다.
추운 겨울 연말에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지만 나누는 따뜻한 온도가 낮아진다니 안타깝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정이 많아 콩 한쪽도 나누워 먹는다는 민족이다. 나눔은 희망이고 기쁨이다.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나눔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정겨운 눈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에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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